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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장 통유리의 열기와 눈부심, 진열 상품 변색, 조명에 몰리는 벌레까지 업종에 맞춰 정리해 드립니다.
조명 빛에 벌레가 유리로 몰립니다
특히 밤새 불을 켜 두는 무인매장은 유리에 벌레가 붙어 있는 상태로 아침을 맞습니다. 손님이 가장 먼저 보게 되는 곳이라 신경이 쓰입니다.
진열해 둔 상품이 자외선에 상합니다
네일 재료가 굳어 버리거나 걸어 둔 옷이 변색됩니다. 팔아야 할 물건이 창가에서 먼저 못 쓰게 되는 셈입니다.
폴딩도어는 문 전체가 유리입니다
접이식 문을 낸 매장은 벽이 없다시피 해서 안이 전부 드러납니다. 개방감은 좋지만 가릴 곳이 마땅치 않습니다.
가시광선 투과율이 높은 제품이라 매장이 어두워지지 않습니다.
손님 자리만 가리거나 아래쪽만 가릴 때 씁니다.
통유리로 들어오는 열을 줄여야 하는 매장에 씁니다.
네일샵은 재료가 굳지 않게 하려고, 의류매장은 옷이 변색되지 않게 하려고, 미용실은 시술받는 손님이 밖에서 보이지 않게 하려고 부르십니다. 무엇을 지키고 싶으신지부터 여쭤보고 제품을 정합니다.
일반 건물이라면 조금 어두워도 되지만 매장은 다릅니다. 안이 훤히 보여야 손님이 들어오시기 때문에, 방충 시공을 할 때도 취급 제품 중 가장 밝은 것을 골라 시인성을 지킵니다.
접이식 문은 유리 칸이 여러 개로 나뉘고 여닫을 때 서로 겹칩니다. 일반 창과 같은 방식으로는 마감이 나오지 않아, 폴딩도어만 별도로 실측하고 칸마다 맞춰 작업합니다.